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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언론보도

  • 범죄 피해자 체계적 지원나서 [2011-03-08]
  • 등록일  :  2011.06.23 조회수  :  3,502 첨부파일  : 
  • 범죄 피해자 체계적 지원나서


    대전지검-한남대 협약… 전문화 교육과정 개설


    2011-03-08




    [대전=중도일보] 대전지검에 범죄 피해자에 대한 체계적이고 내실있는 지원을 위한 전문 교육과정이 개설됐다.

    대전지검(검사장 소병철), 대전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손종현)는 한남대(총장 김형태)와의 협약에 따라 7일 '범죄 피해자 지원 전문화 교육과정' 입학식을 가졌다.

    이 과정은 민간 공익단체인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의 전문성을 높이고 일반인과 다른 정신적, 경제적 고통을 겪고 있는 범죄 피해자의 특수성을 감안해 체계적이고 내실있는 피해자 지원을 위해 개설됐다.

    이에따라 대전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장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등 62명은 오는 6월 21일까지 매주 화요일 16주간에 걸쳐 한남대 심리·사회학과 교수 등으로부터 범죄 피해자에 대한 이해와 상담기법 등에 대한 교육을 받게 된다.

    대전지검 관계자는 “전국에서 처음 시행되는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대전범죄피해자지원센터 위원들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상담 기법과 구조 지원방법 등을 익혀 피해자에게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종명 기자 cmpark60@